근황

사진은 작고 예쁜 꼬리명주나비

1.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접종완료했다. 2차는 운좋게 잔여백신.

1차 땐 팔뚝이 욱씬거리거나 오금이 조금 당기고 허리가 아팠다.

2차 땐 1차보다 부작용이 덜 하긴 했지만 미열이 있었다.

1, 2차 공통적으로는 주사 맞은 팔의 겨드랑이가 좀 당김.

주로 3일정도면 어느 정도의 증상은 사라졌다.

백신 맞고 약 먹고, 자기 전 약 먹고, 팔뚝 아프면 얼음 찜질... 정도 했던 것 같다.

 

2.

9월은 힘든 달이었다. 몸과 마음이 수척해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