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윤서를 많이 그리게 된다. 예전엔 건호를 많이 그렸는데/웃음
2.
이미지를 잡자면 윤서는 단풍과 마녀 정도.
붉은 머리색이나 울프컷의 머리 모양의 단풍.
장난끼 많고 짖궃은 성격이나 타인이 달갑게 보진않는 마녀.
올리브색도 어울릴 것 같았는데 매부리코에 머리모양도 화려한데 눈색까지 다르면 완전 외국사람 될 것 같아 무난하게 갔다.
(건호눈도 이하동문)
3.
우쿨렐레로는 캐논과 오버더레인보우 연습중.
1235 운지 누르는 게 힘들다.
4.
새벽엔 낮에는 생각치 못한 소재들이 떠오르곤 한다.
'오옷, 그려볼까' 하지만 자러 누운 마당에 일어나긴 귀찮은 것이다.
해서 연관 키워드(최대 2개)로 외운다.
예를 들어 은하수를 달리는 모습이라 하면
일단 방 안에 있는 무언가와 연관시킨다.
방안에 사이클 운동기구가 있으므로, 자고 일어나서 보이는 저 사이클 운동기구를 보면 달리는 모습이 연상되고 열심히 외운 밤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려 은하수를 달리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하고 자고 일어나면 소재가 뭐였더라 한다.
때문에 눈부시지만 휴대폰 패턴 풀고 메모 어플로 오타 쩔게 소재를 적어놓는게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