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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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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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3. 03:18
이를 닦다가, 생각하다가, 실소가 나온다.
어이없는 농담을 들은듯이.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냥 우습다.
난 왜 나를 제대로 그리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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