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예술적으로 깐 복숭아.
1.
다리아 영상은 있는데, 한글자막을 찾을 수가 없다.
왜 보질 못하니..

2.
요즘 '그런지'라는 네이버 웹툰을 재밌게 보고있다.
그리고 정주행 끝남.
...으아아 왜 그렇게 빨리 봐버린거냐!
덕분에 밴드음악도 이것저것 듣고있는데 스트레스 풀림.
인디밴드 노래들 좋구나. 개성 톡톡..

3.
글도 안쓰고, 그림도 안그리고 그렇다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웹툰보고 음악만 듣고있다. 헐. 미친거 아냐 나?
남들은 도시락 까먹으며 공부하는데, 뜨끈한 밥먹고 똥만 만들지.
그리고 습관인지, 낮 3시면 어김없이 졸음이 찾아온다. 미치겠다.

4.
수능날마다 내가 나이 들어간다는걸 느낌; 그리고 사회로 밀려나는 느낌두;
'학생'이란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