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따끈따끈

1.
뻘짓의 달인이다! 그렸지만 그린게 아니었어!
카베 디자인공모전 해볼까 했는데 어느새 시간은 지나...마감일이 오늘이라 오늘 아침에 그렸다.
너무 어설퍼서 웃음이 다 나왔음..ㅋ
여튼 응모하려면 멤버십 번호가 필요했다.
하지만 회원가입은 해도 멤버십 번호는 없어! 왜나면 회원카드가 없으니까!
뭐, 늘 있던 뻘한 일. 영풍문고는 인터넷 회원가입만해도 카드번호 나오길래 조금 기대했나봄.

2.
왠지 커뮤니티 하고싶다.
붙어야지!뽜이아!달려야지!뽜이아! 하는 거 말구 좀 조용조용히 편하게 할수있는 곳..ㅠㅜ
근데 그런 커뮤들은 대개 다 끝이 안 좋잖아? 난 아마 안될꺼야.

3.
그리고 요즘 날씨가 좋아서 어디 놀러가고싶음.
햇빛이.. 따끈따끈..
바람 불땐 추운데 햇빛은 따끈따끈...
길가다가 멈출뻔했다. 등이 따수워서!!!
추울때 햇빛의 따끈따끈함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에너지틱함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