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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완이지만..언제 완성될지 모르므로.../묵념
내용의 급전환. 정말 매끄럽지 못하게 이리튀고 저리튀는구나.
어렵도다.
전부터 키리마루는 왠지 검은 고양이와 닮았다는 생각을 전부터 많이 했었다.
그걸 계기로 그리는데........ 드라마 '동이'도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그렸는데 불구,
왜이리 손은 느린지... 왜이리 인삑은 나는지... 왜이리 인물들이 순간이동 하는지....
동물이라는 존재는 왜이리 그리기 어려운건지...대사들이 왜 이다지도 방황하는지...!!!ㅠㅠㅠ
착착 붙지않고 허공에 맴도는구나...^.ㅠ
여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대방의 아쉬운점이 더 부각되 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에 의심을 더하게 되고 말이다.
하지만 이미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생각에 그 모든걸 감싸줄만한 계기가 생겼다.
뭐 그런거 그리고 싶었다.
'아무렴 어때'로 마구 끝나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