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밥먹다 뒤늦게 소식 듣고 정말 울컥했습니다.
내가 이런 세상에 살고있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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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로써는 몸이 어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심적 상처도 크겠지만, 그 정도의 상처니..]
어려서, 앞으로 힘든일이 많겠지만,
제 3자로서 너무 억지스런 바람이겠지만,
여러 사람의 사랑받고 실컷 울어서
아주 조금이라도 그 쓰레기를 잊고 좋은 기억만 가득 간직하길.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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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단어도 허용되지 못할 인간이 있긴 있군요.
12년이 과하다.
12년이 과하다.
12년이 과하다.
이건 뭔지..
사형도 아깝고 무기징역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어서도 이 죄를 제대로 갚을 수 없건만, 이 말은 정녕 진심이란 말인가.
이건 악의가 아닌 단지 단순한 것 뿐이네요. 그래서 더욱더 화가납니다.
인간의 욕망만 채운, 짐승만도 못한 생물.
와.......
만취상태 고려해서 12년.
항소했기때문에(불이익 변경의 법칙) 결국 3심 12년판결.
법은 사람을 위해 있는거지 이건 아니잖아??
이런 어이없는 나라도 없을겁니다.
만취상태. 그게 지금 일어난 범죄 형량에 적용될 만한 합당한 요소 맞나요.
솔직히 이건 다 나라탓. 법이 이 모양이니 미친놈이 신나라 더 날뛰는거지..
이런 사회에서 이런 사람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