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감상

10월에 본 영화

다흘 2016. 1. 1. 15:58

영화 서비스가 없어졌다.

자주 쓰는 메뉴였는데 아쉬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본인이 바라던 형태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아닐 경우가 훨씬 많다.

 

틸다누님과 히들이 조합 대박.

스토리보단 분위기와 영상으로

밀고나가는데 나름 재밌게 봄.

포스터도 영화를 잘 표현한 듯.

 

 남이 뭐라하건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이런 남동생 있으면

정말...

보통과 다른 순수함은

해결법이 단순할 듯

단순하지 않은 점이 힘듦.

 

 

 

 

 

 이렇게 답답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차오, 벨라 차오'가 계속 귀에 맴돈다. 먹먹한 느낌과 함께.

 

종이쪼가리 처럼 보이는 돈이

사회에 흐름을 만드는 데

아마 주인공에겐 돈으로 흘러가는

이 사회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본 것 같다.

 잘생긴 노답들...

개노답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