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감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13.10.26.
다흘
2013. 11. 8. 00:32
생각보다 넓다.
어린이 갤러리가 마련되어있어 아이들이..많다...
삐둘어진 세모난 창문이라던지 틈이 보이는 천장이라던지 건물부터 미술관스럽다.
(솔직히 실내뿐만 아니라 외관도 심상찮음)
장면의 재구성#1과 서울풍경 사진전을 봤는데
(둘다 개관기념 소장품 기획전)
작가마다의 개성이 다 다른데다, 회화,조각,미디어,설치 등 종류도 다양하게 보는 재미가있다.
다만 작품 보는 동선이 너무 자유롭달까,
좀 방황해가면서 봄.
아트도서실이라고 예술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있는데 돈없어서 살 여유가 없다면 와서 봐도 좋을듯. 신간인데다, 책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다만 도서설이라지만 대여가 불가능하고, 도서실이 좁고, 아직 책이 아직 많진 않다.
2층엔 카페와 도서실, 3층엔 레스토랑이 있다.
이번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