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상
분명히하지않는건 죄다.
다흘
2009. 7. 29. 16:00
오늘은
이 세상에서 본인에 대한 이질감도 느끼기도 했거니와, 여태 난 뭐하고 살았나 생각했습니다.
맘에 드는 말 한마디 한번 못했습니다. 조금은 분하면서도 조금은 비참함.
인과응보와 같겠죠.그렇게 나를 죽여온건 나 자신뿐.
지금까지 계속 도망쳐오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어쩔수없어, 행복해지고 싶어'하면서.
좋 아 하 는 것 을 , 원 할 때 만 , 내 키 는 만 큼.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않은데...
좀더 각성하는 자신이 되길 바랍니다.
이젠 힘내지 않으면 안되요.